수원 이병근 감독 "안양 거친 플레이 대응 어려웠어"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517422
수원 이병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을 걸 예상했는데 경기장 안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정말 우리 선수들이 회복하는 시간이 짧은 것도 있었지만, 어려운 경기에서 실점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 이겨 올라갈 수 있고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할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 예상만큼 어려웠고 하려고 했던 게 안 됐지만, 앞으로 이를 잘 다듬고 홈에서 잔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양팀 모두 득점이 터지지 않았지만, 객관적인 전력 상 수원의 경기 결과는 아쉽다. 이 감독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원톱과 투스트라이커 여부를 두고 고심했었다. 수요일 경기 후 토요일 경기이기 때문에 모든 자원을 끌어 써서 준비했다. 1차전에 이겼다면 좋았겠지만, 어려운 원정에서 버틴 점에 대해선 희망적이다. 2차전에 홈에서 경기를 하기 떄문에 기대를 갖고 있다.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들에게 칭찬을 덛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댓글 19
댓글 쓰기그럼 대응했어야지 왜 실시간 피드백 대응이 안되는데?
상대가 그냥 열어주고 버린거라니까?
가능성은 무슨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