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먹히지는 않을것같음.
당장 은퇴직전인 양상민 뛰는데도 쟤네도 결국 우리 골문 못뚫었잖슴. 게다가 2차전엔 처음부터 불투이스 나올거고
근데 우리가 쟤네를 뚫을 수 있냐는 또 다른이야기라...
내 생각엔 토요일 경기는 연장까지 각오해야할듯.
마나부만 쓸 수 있었다면 어제 아무리 박았어도 승리할거라 확신하는데... 없으니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명준재를 넣고 전진우를 선발에서 제외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이런 중요한 승부처에서 조금 밀기만 해도 픽픽 넘어지는 선수는 믿을 수 없음. 억울한 눈빛으로 심판쳐다보다가 역습당해서 골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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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다만 어제 불투이스, 안병준이 풀타임 뛰었으면 결과까진 모르더라도 득점은 하고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현묵이가 자기 역할 잘 못해준 여파, 그리고 후반에 양상민이 전진패스로 못 풀어준 여파가 좀 있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