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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제의 코너킥 10도움으로 증명하는 이병근 사단의 필드골 전술부재

조회 수 37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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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_공식계정

이병근 감독 부임 이후 이기제가 만든 코너킥으로 만든 도움은 무려 10도움, 그 10도움으로 얻은 승점, 그리고 코너킥 골이 있었지만 진 경기들을 돌아보면 이병근 부임 이후 필드골 부재의 문제가 드러난다.



이기제가 코너킥을 넣으면서 영향을 미친 경기들은 이렇다:



22년 7월 6일 퇴장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승부로 만들었던 대구전 (득점자: 오현규) = 승점 1점

22년 8월 14일 두 코너킥 득점으로 기세를 잡았던 성남전 (득점자: 고명석, 오현규) = 승점 3점

22년 9월 4일 (이기제가 도움을 한) 1:0 이후에 바로 골을 넣어 2:0으로 넣어 기세를 잡은 슈퍼매치 (득점자: 안병준) = 승점 3점

22년 9월 4일 1:0으로 지고 있었으나 두번의 코너킥으로 바로 역전을… 했었던 인천전 (득점자: 고명석) = 승점 1점



이기제의 코너킥으로 얻은 승점은 8점이고, 이병근 부임 이후 리그 29경기에서 나온 승점 37점에서의 승점 8점의 비율은 약 21.6% 다.



+) 추가로 22년 10월 29일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선제골을 넣어 기세를 잡았던 안양전 (득점자: 안병준)이 있다.



그리고 이기제의 코너킥 도움으로 골은 넣었지만 진 경기들은 이렇다:



22년 7월 16일 울산전 (코너킥 1득점 외에 필드골 없었음)

22년 9월 18일 전북전 (다만 이 경기를 예외로 하고 싶은건, 경기 중에 수원에서 2퇴장이 나왔다.)

22년 10월 12일 대구전 (코너킥 1득점 외에 필드골 없었음)


울산전과 대구전은, 말 그대로 코너킥 득점 이외에는 골을 넣을 전술이 없었다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건데, 코너킥 골 자체가 전술이 없다는 방증은 아니다, 8월 14일 성남전이나 9월 4일 슈퍼매치의 두번째 골처럼, 엄연히 세트피스에도 부분 전술이 있고, 코너킥 또한 전술에서 팀이 상대방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트피스 골로만 모든 게임을 이길순 없고, 결국 리그 시즌을 전체적으로 봤을 땐 필드골, 즉 득점 전술로 이겨야한다.  


리그 승점의 가히 1/5 이상을 이기제의 코너킥으로 얻는 것은 말 그래도 도움왕 이기제가 없었다면, 수원 삼성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당장 플레이오프를 가서 비판을 받는 리그 승점 44점에서 8점을 뺀다면, 36점, 12등 성남FC와 6점 차이, 11등 김천 상무보다 2점 낮게 나온다. 




마지막으로, 수원삼성은 이병근 부임 이후로 리그에서 성남과 김천 상대로 총 5승 1무를 했고, 그 두 팀은 강등되며, 다음 시즌엔 만날 수가 없게 됐다.


이병근은 이번 시즌에서 10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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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_공식계정 22.11.01. 23:58 @ 이병근언제꺼져
유임을 한다 해도 전술 코치진은 물갈이해야함.
KRP_공식계정 22.11.01. 23:58 @ 이병근언제꺼져
몰론 그냥 다 리빌딩하는게 답이지만
Gyu999 22.11.02. 01:22
프로팀 감독하시기에 너무 무능함..
징구시절에 운좋게 세드가 빨로 성적낸게 본인에게도 독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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