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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펨코에 우리묵 헌정 단편문학 있길래 가져와봄

조회 수 20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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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99

-그로닝이 벤치에 앉아 울고있는 강현묵에게 다가가 물었다-


왜그로닝?


선발로 뛰는 꿈을 꾸었습니다


근데 왜그로닝?


오늘 저는 벤치입니다


그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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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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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W_devine 22.01.06. 1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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