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IS 파주] ‘첫 발탁→긴장’ 오현규, “파괴력 보여 월드컵 꼭 가야죠!”

조회 수 327 5 29
https://bluewings1995.com/free/808794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럽리너스

긴장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오현규는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나서도 실감 나지 않았다. 파주 들어와서 대표팀 옷을 입고, 호랑이 마크를 보니 대표팀 (일원이) 됐다는 게 느껴진다. 너무 영광스럽고, 형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안양과 승강 PO 2차전을 치른 오현규는 사흘 쉬고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는 “연장전까지 치러서 힘든 감이 있지만, 잘 마무리 짓고 잔류해서 생각보다 힘든 건 많이 없다. 여기서 빨리 형들하고 공을 찬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연령별 대표를 하면서 파주도 많이 와봤는데, (이전)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파주에 왔는데, 다른 파주를 온 듯한 느낌이 든다.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다”고 덧붙였다.


벤투호 신입생이지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 오현규는 “박스 안에서의 파괴력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벤투 감독님께 꼭 보여드리고 월드컵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오현규는 “(대표팀 발탁이) 처음이고 데뷔하지 않았지만, 아이슬란드전을 뛰기 위해 훈련장에서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뒤처지지 않고 월드컵에 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든 게 새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상무에서 함께했던 후임들이 여럿 있다. 오현규는 “여기 있는 선수 중에 상무 출신이 많다. 조규성, 박지수, 구성윤이 내 후임이다. 나와서는 형들이기에 형들 따라서 훈련을 잘하겠다”며 “(형들이) 훈련이 많이 힘들다고 했다. 긴장도 되고 실수도 나올 텐데, 멘털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단단히 준비하고 훈련하겠다”고 했다.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는 염기훈에게 조언을 들었다. 오현규는 “기훈이 형은 많은 경험을 했기에 질문도 많이 했고, 조언도 들었다. 내게 ‘떨지 않아도 된다. 자신 있게 가진 것만 보여주고 오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YTivgxB

추천인

  • 잉여호랑이
  • HolyDiver
  • 나의수원
  • 제이미맥클라렌ㅋ
  • 수원1009
  • 행복의날개로
  • SSBS2
  • 아힘북이
  • 오바오
  • UBG
  • 변버지
  • 미소천사_이종성
  • 희건이
  • 홈오브풋볼
  • ㅇ1상민
  • 수원의꽃길
  • K1승격
  • 가자가자블루윙
  • 포도맛
  • 날강두보단조나탄
  • 나는야블루윙
  • 청명역
  • 짱짱빈
  • 김병수
  • Park승수
  • 수원블루윙
  • 희주
  • 고라니종성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개인 경험]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 4 다음글

댓글 5

댓글 쓰기
이병근OUT 22.11.02. 20:01
병근씨에게 못배운거 국대가서 많이 배우고 오렴
댓글
SWB1995 22.11.02. 20:01
이경기 꼭 본방사수하는 이유. 이병근의 대가리 축구에서도 이 정도인데 국내 최고의 전술가가 있는 팀에서 뛴다면 과연 어디까지 기량이 나올것인가 ㅋㅋ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512 344
구단주김종현 1일 전09:32 1,420 47
식용축구 4일 전16:44 610 25
김주찬 6일 전21:27 1,013 22
개구리 6일 전18:03 1,411 62
홍범계 6일 전10:09 1,131 36
수ONE팀 6일 전09:45 1,149 47
치토스먹는날 24.09.14.00:01 1,154 28
구단주김종현 24.09.13.15:10 1,571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12 24
개구리 24.09.12.20:14 1,244 44
토마스뮐러 24.09.10.12:32 1,770 25
날수원 24.09.05.10:44 1,096 28
개구리 24.09.03.22:47 1,455 29
무표정 24.09.03.21:15 1,069 17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3.15:49 1,104 19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1.11:24 991 38
수원삼성1995 24.09.01.09:50 1,663 49
하얗게눈이 24.09.01.09:03 1,559 102
개구리 24.08.31.21:51 1,147 28
이사랑에후회는없어 24.08.31.21:49 89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