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염기훈은 전여친같은 느낌임(술 안마심)
벌써 내일이면 염기훈 사퇴한지 딱 1년됨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기억남는 연애나 짝사랑이 있을텐데
염기훈보면 그런 감정 느껴지더라
선수 시절 = 불같이 사랑했던 시절
응원가 = 함께 자주 듣고 불렀던 노래
감독 선임 = 마음이 떠난 시점
5월 5연패 = 헤어지게된 계기
버막 후 자진사퇴 = 이별통보
가끔 방송 출연 = 어쩌다 들려오는 전여자친구 소식
은퇴식 = 진짜 그리우면서도 못해준게 많았는데 하는 아쉬움
자고로 전 여자친구는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지만 막상 어쩌다 만나면 어케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좋았던 기억 안좋았던 기억 막 딱오르면서 결국 보기 싫은데 염기훈이 딱 그럼
이름조차 꺼내기 힘듦
응원가 들으면 뭔가 뭉클한데 막상 영상으로 보면 또 기분 나쁘면서 감정 미묘함
원래 헤어짐을 통해 성장하는거라고 각자 성장하고 맘속으론 보내줬고 그립고 다시 만나면 반갑겠지만 재결합 의사는 없으니 다신 보지말자 행복해라 응원은 할게
염기훈도 전 여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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