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루머 그런 건 원래 멘탈 단디 잡아야 해.

나만 알고 있던 비밀에 가까운 거였다가

공유를 하고 싶어서 언급을 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본인의 몫이 되는 거임.

이건 선수 이적 썰도 그렇고 예전에 연예계에 퍼졌던 야스 파일도 그렇고 말이지.

그렇게 언급하면 각종 반응 엄청 받아내야 함.

어쩌다가 나 자신이 살짝이나마 연을 맺어서 에이전트와 알고 지내기도 했고 친구 가족이랑 모 선수 가족 친분 등으로 알게 된 껀이 있었었음

근데 난 그 들었던 이야기 절대 공유 안할 거야

감당은 내 몫이고 그 멘탈 유지할 자신 절대 없거든.

이걸 더 단단히 생각한 건

예전에 유니폼 관련해서 뭐가 존재했었다 하는 거

그거 알려진 계기가 사실 나였거든

서로 합의를 해서 쉬쉬하기로 했는데 그 찰나에 나무위키 등에도 올려져서 그거 없애느라 개고생 나름 했었지...ㅋ

암튼 개인적으로 지금 약간 이슈 있는 듯한데

조금은 선배(?)로서 조언하자면

감당하기 힘들면 하지마

그거 하나 공유한다고 세상이 크게 달라지는 게 아니잖아 사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이런 반응이 있을 거고 저런 반응이 있을 거다

라고 감당하며 보닌 자신이 즐기는 수밖에 없음

물론 예전에 학개론 금마나 빵야 금마처럼 당연히 파이어 날 루머 공유해 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할거면

ㅡㅡ 이런 표정 지으며 ㅉㅉ하며 글 읽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