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요코하마전 김태환은
그 왼발 중거리슛 골은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내가 직관할때는 응원도 열심히하고 소리지르면서 보지만 중계로 볼때는 그냥 혼자 방에서 조용히 몰입하면서 보는 편이고 그냥 속으로만 기뻐하지 중계로 보면서 소리지른적은 월드컵때도 없었던거같은데 웬지 모르게 그 날은 1대0으로 딱 지고있을때 슛이 기가 막히게 들어가니까 내가 의도하지도않았는데 반사적으로 소리가 질러지더라..20 아챔 진짜 낭만 넘쳤는데ㅎㅎ 올해 태환 더 잘해보자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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