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이탈리아 언론] 안병준 인터뷰 : 세리에를 사랑하는 북한 선수

조회 수 642 3 27
https://bluewings1995.com/free/887054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수원권창훈

* 이탈리아어 기사던데 차이나파일즈라고 중국중심으로 아시아쪽 관련 기사들 올라오는곳인듯?

 

암튼 안병준 인터뷰임

 

- 어린시절 제 아이돌은 호나우두(브라질)와 지단이었습니다. 세리에 A는 항상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두산 블라호비치를 지켜보고있습니다. 항상 최고들에게서 배우고자 노력합니다.

 

- 수원에서의 삶에 만족합니다. 이렇게나 빠르게 적응할수있을줄 몰랐습니다. 팀 동료들 그리고 구단의 지지가 중요했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냈던 초반에는 그랬습니다.

 

- 제 뿌리가 자랑스럽니다. 북한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건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대표팀 경기에 나서면 특별한 기분이 들곤했습니다. 다시 경기장에서 국가를 부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시즌 제 활약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제가 팀의 잔류를 돕는 골을 조금 기록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제 100%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숨기지않겠습니다. 저는 수원 유니폼을입고 리그에서 우승하는것을 꿈꾸고있습니다.

 

- 공원에서 아버지, 형제들과 볼을차고 레전드들의 움직임을 보고 따라하던 시절들부터 지금까지 축구없는 제 삶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https://www.china-files.com/an-byong-jun-il-bomber-nordcoreano-che-ama-la-serie-a/

추천인

  • 미소천사_이종성
  • 나의수원
  • 축구신산토스
  • 5eou1
  • 무무아부지
  • 토마토
  • 오바오
  • 푸름
  • Lovepoem
  • 순대국
  • 아이즈원
  • 카드키
  • Gyu999
  • 고냥시트리콜로
  • 가자가자블루윙
  • 블루윙즈
  • 현묵이선임
  • 수원1009
  • Bluewings
  • 홍원진님을아세요
  • 사샤
  • 수원삼성블루윙즈우승
  • 프로미스나인
  • 느헤미야
  • 호매실이기제
  • 수원블루윙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개인 경험]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 4 다음글

댓글 3

댓글 쓰기
우만 22.12.12. 19:12
병준이형 이번 시즌도 뽀뽀 마려운데 이게 다가 아니라고,,?
댓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정렬: (낮은순) 돌아가기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511 344
인기 자유 짭수 민원 근황 4 공차는염박사 2시간 전00:47 517 11
구단주김종현 1일 전09:32 1,416 47
식용축구 4일 전16:44 610 25
김주찬 6일 전21:27 1,013 22
개구리 6일 전18:03 1,411 62
홍범계 6일 전10:09 1,131 36
수ONE팀 6일 전09:45 1,149 47
치토스먹는날 24.09.14.00:01 1,153 28
구단주김종현 24.09.13.15:10 1,571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12 24
개구리 24.09.12.20:14 1,244 44
토마스뮐러 24.09.10.12:32 1,770 25
날수원 24.09.05.10:44 1,096 28
개구리 24.09.03.22:47 1,455 29
무표정 24.09.03.21:15 1,069 17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3.15:49 1,104 19
오버페이의창시자 24.09.01.11:24 991 38
수원삼성1995 24.09.01.09:50 1,663 49
하얗게눈이 24.09.01.09:03 1,559 102
개구리 24.08.31.21:51 1,147 28
이사랑에후회는없어 24.08.31.21:49 89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