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오퍼
https://v.daum.net/v/20221230100429167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FC가 오현규(21)를 영입을 위해 K리그1 수원 삼성 구단에 공식 제의를 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셀틱이 오현규를 데려오기 위해 수원에 완전 영입 제의를 했다. 최근 공식 오퍼 레터를 보냈고, 제시한 이적료는 200만 유로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언론들은 최근 “셀틱이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조규성을 노린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하지만 셀틱은 오현규에 관심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셀틱이 수원에 제시한 이적료 200만 유로는 우리 돈으로 26억 9500만원으로 큰 금액이다. 수원 관계자는 “이적 오퍼는 받았다. 구체적인 조건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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