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관계자 ”일단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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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스 출신 선수의 유럽 진출을 전폭적으로 열어놨다”고 말한 관계자는 “일단 유소년 시스템이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선 2~3년 정도 활약한 뒤 해외 진출이 이뤄져야 한다. 권창훈(28, 김천상무)도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관계자는 “오현규도 군대를 다녀온 뒤 올 시즌부터 제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1년 정도 더 공헌해주고 유럽에 도전하겠다고 하면 언제나 그랬듯 지지할 것이다. 중동, 중국, 일본은 아니겠지만 유럽처럼 더 큰 무대라면 도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오현규도 아쉽겠지만 구단의 생각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했다”라며 선수 측과의 교감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댓글 16
댓글 쓰기내년에 국내에서 활약하면서 국대도 차출되고
확실히 국대주전되고 가는게 안전하다 생각함
뭐 스코틀랜드는 비자 특위가 있어서 잉글랜드보단 덜 빡빡하다곤 하는데 그런거에 선수 인생을 맡길 순 없는 일이고… 현규 입장에서도 일단 국대 승선해서 주전급으로 나설 수 있을 때까진 남아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