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그라는게 내가 알기론
어디서 들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전국 리그와 별도로 주리그라는게 있는걸로 앎
예를 들면 우리나라로 치자면
K1, k2, k3...리그와 별개로
경기1부, 경기2부, 경북1부, 경북2부, 전남1부, 전부2부...
뭐 이런 식으로 리그 자체가 쥰내 많다는 거지
그래서 브라질 1부 에이스 출신이라해도 K리그 와서 죽쑤는 선수도 있고
별 기대 안되는 커리어 같은데 와서 뜬금없이 잘하는 애도 있고 그렇다 함.
또 그래서 직접 스카우트가 가서 체크하지 않고 에이전트한테 영상이나 이력서(?)만 받아서 영입하면 사기당하기 딱 좋다고 함.
이를테면 작년에 브라질 1부리그 20골 넣은 선수입니다해서 영입했는데
어디 시골 작은 리그면 막상 데려왔을 때 흠... 그정돈가...? 하게 된다는거지
3부리그라 하면 솔직히 스펙상으론 좀 아쉬울 순 있어도 본인의 적응 노력이나 이런거에 따라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일단은 벌써부터 후려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응 그로닝 니콜라오 데려온 스카우트 못믿어~ 하면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외국인 용병 아무도 못믿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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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주승진이 오케이했다니까 괜찮을듯 싶음
유럽 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