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진거 같은데

안좋은 상황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최악은 아니라고 봄.

일단....전훈지는....나도 마음에 안들지만...어쩔수 있나 싶고....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으로서는 코치진 적폐 중 한 명인 녹차형님 나가시고 새로운 피지컬 코치 데리고 온 것은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

그리고...영입 소식 같은 경우에는...뭐...나도 그렇고 많은 팬들이 별로 반기지는 않는다지만...어찌되었든 스쿼드 뎁스 차원으로 김경중이랑 아코스티 영입을 사실상 확정지어서 오피셜만 남은 상태고, 외국인쿼터도 최대한 다 채우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는중에다가 멤버쉽 들어보면 몇몇 국내 선수들 영입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고, 우리 팀 본채나 다름없는 고승범 돌아왔고, 후반기에 권창훈도 돌아오는데 이정도면 나는 작년에 김민우가 갑자기 청둥으로 이적했던것 처럼, 주전 선수중에 누구 하나 갑작스럽게 이탈하지 않는 이상 스쿼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고,

나간 선수들이 많다고는 하지만....막말로 나간 선수들중에 아쉬운 선수는 마나부 말고는 또 누가 있을까 싶네. 어차피 다 나갈만한 선수들이였는데 크게 문제될게 있나 싶다. (개인적으로 나는 사리치도 좀 아쉽긴 함)

게다가 오현규의 인터뷰 및 유럽진출 이슈랑 이병근 - 정승원 불화로 인해 정승원 나간다는 소문도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것도 아니니까 답답하고 화나더라도 좀 더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