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을 보면 뭔가 미안스럽기도 하다
사실 생각해보면 물론 수원에서 안터져도 기다려준것도 있긴 하지만..
군필에 국대 찍먹인 중미를 어느구단이나 탐내는건 다들 잘 알잖아....?
매북은 적어도 우리보다 2배 가까이 연봉 부를테고...
고승범은 매북은 안간다!!!! 선언한다면 적어도 그에 맞는 보답을 해줘야하는데 그럴 상황이 안되네 안타깝다...
차라리 일본이라도 가서 연봉 두둑히 받고 그래도 와이프랑 살기엔 일본도 나쁘지 않으니 연봉 좀 땡기면 좋겠다는 생각드네..
물론 연봉도 많이 받고 종신하면 가장 베스트지만 현실은 그 돈 거절하고 잔류한 염기훈이 참으로 대단하기도 해
(물론 그 상황에 염기훈은 지금의 고승범 보다 이룬게 많은 선수였지만..)
댓글 4
댓글 쓰기근데 상대가 수원인데 찔러본 게 괘씸함
연봉 인상은 필수적인데
우리는 그걸 못 하니까 선수 입장도
난처할수밖에
진짜 매북에서 두배 연봉 주는데 안가기도 아렵지
당장 우리도 월급 10만원만 올려줘도..
그거 아니였음 승범이도 충분히 대우 받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