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수진 ‘막강’… 기필코 ACL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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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이 올 시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수원만의 강점을 살리고 다양한 대처 방안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를 교훈 삼아 올 시즌에는 꾸준히 우리의 강점을 보여 주는 게 관건"이라며 "상대팀이 우리 패턴을 파악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기 슬럼프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라며 "올 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외인들이 제 몫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로닝은 적응만 잘하면 김건희, 정상빈과 함께 시너지가 날 테고, 사리치는 수원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헨리 대체로 영입할 수비수는 힘과 높이에서 압도해 주길 기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의 명물로 꼽히는 매탄고 출신의 ‘매탄소년단’도 올 시즌 2기로 돌아온다.
박 감독은 "상무에서 제대한 오현규, 박지민이 기대되는데 오현규는 지난 시즌 김천에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올 시즌에는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하길 바란다"며 "골키퍼 박지민은 차세대 수원의 수문장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 줄 듯싶다"고 소개했다.
그는 "리버풀 클롭 감독의 다이내믹한 축구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게겐프레싱으로 볼을 끊어낸 후 빠르게 전환해 해결 짓는 스피디한 템포를 보여 주고 싶다"며 "상황에 따라 포백을 시도할 생각도 있으나 선수들에게 가장 익숙한 스리백 기조를 유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댓글 16
댓글 쓰기ㅋㅋㅋㅋㅋㅋㅋㅋ불투이스를 불투이스라 표기하지 못하는 상황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불투이스를 불투이스라 표기하지 못하는 상황ㅋㅋㅋㅋㅋㅋ
장호익도 3백 가면 1.5인분 이상이고
고생했어 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