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규 보낸다고 한번에 엄청나게 투자할 수 있는건 아님
일단 현규 연봉 자체가 엄청 낮기도 했음
첫 연봉 3600에 100% 이상 못올려주니까
기껏해야 7200인데
진짜 리그 탑급으로 데려오려면
연봉도 10억 이상 질러야할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50억이 일시불로 입금되는게 아님
사리치도 그랬고
조나탄도 그랬고
권창훈도 그랬듯이
할부로 천천히 들어옴
그러니까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당장 50억을 부어서 구스타보 무고사 레오나르도를 사오자
—> 이건 불가능하다는거
만약 저런 A급 공격수를 사오면 그만큼 다른 보강은 불가능하겠지
여름에도 추가 보강은 힘들거고
그러니까 당장 A급 여러명 보강할거라는 기대는 접는 편이 좋음
할부 입금에 대한 개념을 다들 모르는거같더라고
해외 이적은 100이면 99는 할부로 입금해줌
세줄정리
1. 현규 이적료는 할부로 들어온다
2. A급 선수 다수 영입은 어렵다
3. 알면 잘 알수록 더 알차게 프런트를 깔 수 있다
댓글 14
댓글 쓰기그로닝 이적료는 2분할로 입금했거든
그래서 4월쯤에 망삘을 느낀 프런트가
- 야 너네 그로닝 필요하지?
남은 1분할 안주는 대신에 바로 데려가는거 어떰?
- 돈이나 내놓으셈 ㄲㅈ
이런 사태가 있었음.
현규 두 번은 팔아야 간당간당하게 노려볼만함
애초에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매물
그것도 2분할이었는데 마지막에 입금되어야 할 부분이 누락되서 소송으로 받은거임
그만큼 해외 이적은 할부가 당연하다는거.
아무리 맨유 맨시티급 메가클럽이어도
통장에서 몇천억을 한번에 꺼낼수는 없듯이
비교적 규모가 작은 구단들은 어떻겠어
상빈이 이적료도 남았을거같고
정 안 되면 레오나르도는 임대로 써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