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행 유력해진 오현규, 수원의 대안은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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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장에선 수원이 이적시장에 남아있는 토종 공격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선 지난해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레오나르도(11골)가 수원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 소속인 레오나르도는 높은 몸값을 자랑하지만 이미 검증된 공격수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수원은 지난해 세바스티안 그로닝을 비롯해 니콜라오, 안토니스, 크르피치 등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아픔이 있다.
익명을 요구한 지방의 한 단장은 “수원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며 “상황에 따라선 K리그 복귀를 추진하는 김신욱도 하나의 카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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