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행' 수원, 대체자는?..."공백 없는 수준의 공격수"
오현규가 떠나면서 수원은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현재 스쿼드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을 수 있는 선수는 안병준이 유일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안양으로부터 아코스티, 김경중을 영입했지만 모두 측면 자원이다. 더욱이 안병준도 무릎 부상 리스크가 있어 공격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원 관계자는 “대략 열흘 전 셀틱으로부터 300만 유로(약 40억원)의 제안을 받았다. 오현규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공격수 영입을 준비했다. 국내 선수부터 외국인 선수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진행 중이다. 원칙은 오현규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의 공격수를 찾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체자로는 과거 K리그에서 뛰었던 국내 공격수와 외국인까지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후보에 있는 선수들도 있고 얼토당토않은 이름들도 있다. 분명한 건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오현규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690513
댓글 10
댓글 쓰기ㅋㅋㅋㅋㅋㅋ 기자분 고맙네..
ㅋㅋㅋㅋㅋㅋ 기자분 고맙네..
얼토당토 않은 이름 누굴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