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규는 좀 우리한테 특별한 선수인듯
사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본 기간이 길었던 것도 아닌데,
그 어린 선수한테 구단 역사상 최초의 강등이라는 무게가 주어졌고, 우리도 그 어린 선수한테 많이 의지했고, 또 현규에게 너무 큰 위로를 받은것 같아..!
단순히 선수 한명이 이적한것을 넘어, 여러 감정을 남긴 소중한 선수여서 이런 감정도 느끼는것 같음..!
현규야! 그곳에서 행복하고 점점 더 큰물에서 놀다가 나중에, 아주 나중에 집만 잘 찾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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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생각해보면 강등 플옵까지 갔고 오현규가 에이스였던게 복합적으로 섞여서 그런거 같음
생각해보면 강등 플옵까지 갔고 오현규가 에이스였던게 복합적으로 섞여서 그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