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스페이스가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야?
요즘 많이 언급되고 있는 하프스페이스,
이 공간이 대한 개념이 되게 거창한 것도 아니고 수비수랑 풀백 사이이고 결국 이곳을 공략하는 움직임이 없다는 얘기가 자주 도는 것 같아.
이거 진짜 이병근 감독이 아예 모르는걸까? 작년 인터뷰에서도 본인이 직접 언급했더라고?
인터넷 조금 찾아보면 나오는 개념인데 코치진들 사이에서 이정도조차 모를거라고 판단하고 비판하는게 맞는건가 싶네.
적어도 이번 2라운드는 굉장히 좋은 모습 많이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마저도 무조건 선수덕이라는 이야기가 많아.
이병근 감독이 뭐 밉보인거라도 많이 있어? 내 생각에는 나간다한들 특별한 대체자도 부재해보이는데, 시즌 초반에 이렇게 깎아내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뻘글이긴하지만 같은 팬으로서 솔직한 생각 써봐
댓글 7
댓글 쓰기근데 책임은 졌나? 동계훈련 가기전에 믿어주세요 믿어주세요 한 거 밖에 없는데 원래 신뢰라는 게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건 쉽잖아
근데 책임은 졌나? 동계훈련 가기전에 믿어주세요 믿어주세요 한 거 밖에 없는데 원래 신뢰라는 게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지는건 쉽잖아
그게
이병근의 전술이구나 하는거지
감독이 지시했는데 굳이 안할 이유가 있나?
2. 이병근 감독이 8-9월에 온 것도 아니고 4월 중순에 왔는데도 1.9부리그까지 갔다왔으면 안 밉보이는게 더 이상하지. 중간 중간 A매치 휴식기까지 있었는데도 여름에 10경기 무승 찍고 인터뷰마다 정신력 드립을 치고 있었음.
3. 당장 김보경이 “내가 이렇게 움직이면 편할 것 같다고 감독님한테 전달했다.”라고 인터뷰까지 했으니 선수덕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거.
염갓이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는 모습이 나왔고
염갓이 인터뷰에서도 하프스페이스를 노리라는 전술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함
당장 매북전에서도 하프스페이스 공략하는 장면도 제법 나왔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