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치
빨라야 A매치 이후 복귀라고 하던데,
오현규 이적으로 톱자원 급하게 구하며 오버페이 하지 않고, K리그 경험있는 선수로 구하다 보니 합리적인 선에서 뮬리치를 선택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팀 합류 뒤늦게 해서 무리하게 몸 끌어올리다 햄스트링으로 한달, 라마단으로 한달...
오버페이 없이 톱자리 전반기에 버텨보고 아니면 여름에 클라스 있는 외인 재영입할 거라고 생각하고 뭐 나름 잘해주면 좋고 아니면 남은돈으로 다른 외인 영입하던가 하겠지 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그 중요한 전반기 버텨라 임무에서 벌써 두달이상 빠져버리니까 개런트가 과연 생각하고 영입한건가 싶네요...
안병준은 폼 떨어지고 원톱으로 풀타임 뛸 체력이 안되어보이고, 유일한 톱자원 서브는 u22 박희준인데 기계적 로테이션으로 20분뛰고 빼주면 더이상 안병준 백업은 없는상황인데 과연 생각을 하고 시즌 시작한건지 의문이네요...
참 욕하고 답답하고 해도 대전전 가는 내가 제일 합리적이지 못한사람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