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감독님보면 짠하다 걍....
동정여론 유도 아니고, 나도 이병근 감독 얼른 교체되었으면 좋겠음.
다만, 내가 올해 좌석이 벤치랑 가까운 쪽이어서 잘 보이는데 실점 특히 상대 쐐기골 먹히면 말 없어지고 표정 슬퍼지고 확실히 힘은 없어보이시긴 하더라. 특히 경기 시작 전 전광판에 틀어주는 오프닝 나사나수 영상 (광작가 콜라보) 에 이병근 감독 모습 나오면 나도 마음이 복잡복잡하고.
내가 좀 짠한 부분은, 나름 이병근 감독도 젊은 청춘 바쳐가며 선수로서 구단에 기여한게 많았는데 불과 반년만에 팬들의 비난을 받고 역적이 되어버리니 본인도 답답할 수 밖에 없을거 같고. 그래서 오히려 더 서로가 감정 쌓이기 전에 감독님도 빨리 결단 내리고 좀 쉬셨으면 한다. 나중에 빅버드 관람이라도 오셨을 때 서로 붉히지 않고 맘편하게 만나면 좋겠는....마음
이병근 감독과 별개로 개런트는....할많하않...
댓글 12
댓글 쓰기욕먹어도 쌈
개념자체가 존나 후짐
아니 근데 이 정도면
프런트 좆같은 놈들의 그간 행태를 봤을 땐
리얼블루, 우리 사이 이간질 하고 있는거
아니냐? 수년동안 몇명이 털려 나가는거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