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군버프' 이기제가 말하는 입대 권유 그리고 염기훈의 후계자 [남해톡톡]

조회 수 325 4 10
https://bluewings1995.com/free/130917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이문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546989


미디어 데이에서 만난 이기제는 "사실 군대가 큰 도움이 된 것은 맞다"라면서 "군대 버프가 맞는 것 같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자신의 군대 버프에 대해 이기제는 "군대를 다녀오기 전까지 마음에 큰 짐덩어리가 있었다. 축구를 하면서도 '군대' '군대' 생각만 나더라"라면서 "아무래도 깔끔하게 끝내니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축구가 잘 된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수원에는 이번 시즌 김천 상무에서 제대한 선수가 두 명이나 있다. 개명한 전진우(전세진)나 오현규 등 이번 시즌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다.

이기제는 "나는 사실 상무가 아니라 상근으로 일하며 뛰다보니 컨디션 조절이 어려웠다. 그래도 진우나 현규나 모두 상무서 뛰다보니 더 컨디션이 좋아서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직 군대를 안 간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이기제는 "모두 군대를 빨리 가라. 군대만 해결하고 나면 축구가 잘 된다"라며 후배들에게 군대를 권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수원의 레전드 염기훈은 2022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미디어데이에서 공식 은퇴를 알리면서 "수원에서 내 왼발의 후계자로 이기제를 기대한다"라고 지목했다.

이기제는 염기훈의 기대에 대해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염)기훈이 형은 나를 믿어주시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염기훈은 은퇴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은 채 은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기제는 "기훈이 형과 따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전지 훈련 처음 모인 날 우리 선수단과 박건하 감독님 모두 한 목소리로 우승을 노래했다"라고 이번 시즌 수원의 약진을 예고했다.

추천인

  • ㅇㅇ
  • 날강두보단조나탄
  • 아힘북이
  • bleu
  • 짱짱빈
  • 묵빈환
  • 가자가자블루윙
  • 홈오브풋볼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반다는 성공했을까 다음글

댓글 4

댓글 쓰기
제리치 22.01.26. 15:07
기훈이형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구나 ㅠㅠ 내년에 플레잉코치로라도 뛰어줘
날강두보단조나탄 22.01.26. 17:36
군문제 해결된게 확실히 심적으로도 도움이 되나보네
남자들은 다들 공감하는....ㅋㅋ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명절 잘 보내세요 6 방화수류정 4시간 전11:44 406 89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154 344
인기 자유 팀 이름으로 예송논쟁 하지말고 건설적으로 쳐 싸워라 10 하얀눈이오던날 1시간 전14:32 421 16
인기 자유 분위기 전환 2 수원블루윙 1시간 전14:30 321 19
인기 자유 명절날 싸울게 없어서 수삼 개랑으로 싸우냐 7 날강두보단조나탄 1시간 전14:19 229 11
Full빅버드 방금16:14 1 -
denis2848 1분 전16:13 15 -
양형모바보 1분 전16:13 45 -
Big_bird 2분 전16:12 67 1
동탄김주찬 2분 전16:12 38 -
50번의겨울이지나도 4분 전16:10 207 -
믈리치 4분 전16:10 82 1
김포사는개랑 4분 전16:10 81 -
산본동콥개랑 4분 전16:10 65 -
Full빅버드 5분 전16:09 165 2
홍원진님을아세요 5분 전16:09 125 -
산토스선생님 5분 전16:09 24 -
머어쩔겅대 6분 전16:08 45 2
물리치료 6분 전16:08 189 -
이시영종신 6분 전16:08 208 1
알거없잖아 7분 전16:07 55 -
김현이시영 7분 전16:07 157 -
장지현 7분 전16:07 48 -
김포사는개랑 7분 전16:07 129 -
매탄과함께춤을 7분 전16:07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