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을거 아는데 내 생각임
작년부터 아니 정확히 말하면 21년 후반기부터 지금까지 너무나 힘든데 그래도 욕하면서 지지해주는 서포터분들 너무나 대단하고 낭만있고 수원의 지지자 다움.
내가 요즘 드는 생각이 우리가 조금 이기적이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내 생각은 22시즌 앞두고 갑자기 정상빈 김민우 빠지고 건희도 가고 23시즌 앞두고는 현규 빠지고..
물론 구단 차원에서는 선수 앞길을 막는건 아닌거 같고 팬들 입장도 그거는 아니라는거 다 알지만 만약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음..상빈 현규 투톱에 미들에 고승범 KBK있으면 진짜 든든 그 잡채인데..참 지금 상황이 아쉽고 윙에 마나부까지 있었으면 강등권이 아니라 적어도 2,3위는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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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특히 현규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올해까지만 어떻게든 활용하고 보내주려고 했는데 감독실로 여러번 찾아가서 셀틱가고 싶다고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보내준건데 그정도로 해외진출하고 싶어하는 애를 억지로 붙잡아봤자 서로에게 좋을거 없음
특히 현규의 경우에는 구단에서 올해까지만 어떻게든 활용하고 보내주려고 했는데 감독실로 여러번 찾아가서 셀틱가고 싶다고해서 결국 어쩔수 없이 보내준건데 그정도로 해외진출하고 싶어하는 애를 억지로 붙잡아봤자 서로에게 좋을거 없음
무게감 있는 선수를 팔고 그 돈은 어디 갔는지 매번 가성비 따져서 데려오니 문제
문제는 우리 유스들 팔고 들어온 돈을 쓰는데 애초에 어려움이 많고, 또 큰맘먹고 한번 지를때도 그로닝 같은 애들한테 썼다는거...ㅋㅋㅋㅋ
아니면 중국리그나 매한가지
개런트가 돈 제대로 쓰지도 않고
그리고 현규 이적료만 봐도 2년치 유스 운영비인데 이게 현규로 끝날지 제.2 3의 상빈 현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도움이 되는건 사실이잖아? 물론 우리 코가 석자라 둘다 있었음 하는 아쉬움은 당연히 있지만 현실적으로 진짜 자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제 이런식의 운영 방향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목표라고 생각하고 찬성임 또 알아? 지금은 40억이었던게 갑자기 미쳐 날뛰어서 80억 100억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