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버드 북패전 중에 유독 기억에 남는 ㅈ같은 경기가
북패전은 거의 다 직관한거같은데
80분쯤 1대0으로 이기고 있다가 박주영이 pk찬거 노동건이 막음.
그러고 홍철이 호응유도 하고
와 시발 드디어 이기는구나ㅠㅠㅠㅜㅜㅡ크헝헝
하고있는데 막판에 박주영 또 pk얻어내서 같은코스로 넣어서 비긴경기
시발 글 적다보니까 또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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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 쓰기그 북패와 울산에도 뛰었었던 일본에 귀화한 외국인놈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걔한테 처먹혀서 1대0으로 지고
북패 놈들 그 포스터에 권투장갑 펀치 그림 덧대서 원골! 박아서 도발한 게 아직도 기억남
보닌 이제 쎄오 특별히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데 딱 하나
...아무리 힘든 상대라도 그렇게 몇년을 못 이기냐....
왠만한 조롱거리 다 그 사람 통해서 만들어졌어
사실 어찌보면 그때부터 빅경기에 새가슴모드 작렬하기 시작했었던 거 같기도 하네
그 전까진 매북도 1대0으로 잡아보고 빅경기에 은근 강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슈매 경기 이후...
북패애들이 쟤 좀 애매한데 라는 이야기 제법 듣다가 걔한테...18
그때부터 좀 전통이 됐어 뜬금 없는 놈한테 처먹혀서 지는 거
하대성도 지 커리어 마지막 불꽃이 우리 경기였고 에반드로라든지 18 ㅋㅋㅋㅋ 또 생각하니까 쎄오 참...
조나탄 부산경기도 빡치고
개요한 그새끼가 신세계 머리 찼는데 뻔뻔해 하는거 개빡쳤었음
데얀 골로 앞서가다가
후반전에 고요한에게 골 먹고
종료 직전에 실점해서 진거
개열받음
프리킥 수비 기본도 안해서 어이없게
두번째 pk내줬지
그날 데얀이 이적하고 처음으로 ㅂㅍ상대로 골 넣었던 날인데
홍철은 나쁜손으로 홍석철이란 별명 얻었고
골은 푸른데얀이 넣었던 경기....
이기다가 진 기분을 제대로 체감한 경기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