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있는 선수들, 열심히 뛰지 않는다"...윤정환 감독의 작심 발언
윤정환 감독은 "개인적으로 누구를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이름이 있고 작년에 잘 했던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어줘야 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이 조금 더 따라갈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지금은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희생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은 점을 다그쳤다.
이어 "어떤 선수든 작년에 잘 했으면, 그 가치가 올라갔을 것이다. 그 가치에 맞게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팀의 슬럼프다. 선수들이 그런 생각에 젖어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면 조금 잘 한다면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프로라면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희생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31000
누구 저격인가 ㅋㅋㅋ
댓글 15
댓글 쓰기진짜 마이너스 아닌가 ㅋㅋ
진짜 마이너스 아닌가 ㅋㅋ
이제 와서 다시 말 바꾸니 선수 입장에선 뒷통수 맞은 기분일 듯
김대원 한국영 외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양현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