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24 시즌 예상
다들 예감하고 있지 않음?
내년 감독 누가 될지? 우리 팀의 내년이 어떻게 흘러갈지?
우리가 내년에 1부에 있건 2부에 있건..
그와 무관하게 내년 감독은 염기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음?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동안 개런트가 해왔던 짓을 생각해보면
팬들 바람은 노 안중..
염기훈 정식 감독으로 만들고
팬들의 엄한 질책을 따끔한 회초리로 생각한다며
분골쇄신하겠다는 언플+인스타그램 게시물 올려놓고
인적쇄신 하나 없이 기존 개런트 그대로 자리 지키고 앉아 있고..
겨울 내내 거물급 선수 찾고 있다는 썰도 아닌 그냥 뉘앙스만 흘리고
막상 시즌 시작할때 보면
2부 리그 중간급 선수 2~3명 영입하고
군대 전역한 강현묵, 부상 복귀한 최성근, 해외 진출 실패한 권창훈으로 스쿼드 꾸려놓고
브라질 하부리그 어디서 주목 받는 선수 영입 성공했다며
1부 상스 복귀 혹은 2부 우승 노릴 수 있는 전력이라고 호들갑 떨다가
시즌 개막하면 새로 영입한 선수들 죄다 밥값 못하고
그나마 매탄이 몇몇이 반짝해서 근근이 무캐다가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하는 선수 나오면서 계속 승점 잃고
염기훈 자리 위태로워지고..
몇경기 더 안좋은 흐름 이어지면서 감독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흘러가면
박성배 같은 수원 선출 대학교팀 감독 데려오고..
염기훈은 자진 사퇴를 위장한 경질 당하고..
감독 커리어 망치고..
새감독한테는 또 스쿼드는 보강안해주고..
결국 상스는 커녕 하스에서 맴돌거나..
1부 승격은 꿈도 못꾸는 상황이 무한 반복..
쓰면서도 실제 상황이 될까봐 두렵네..
근데 다들 같은 생각 아님?
개런트가 그냥 자리 지키고 있는 한 이 예상이 실제 상황이 될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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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염기훈이 싫어서가 아니라, 또 개런트한테 놀아나는 구단 레전드의 모습을 도저히 못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