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일간스포츠] 팬들의 응원을 허무하게 한 ‘재창단의 각오’

조회 수 805 0 17
https://bluewings1995.com/free/2532989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우아한아길이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316608


이후 수원은 프런트, 코치진이 모두 모인 뒤에야 서포터스와 마주했다. 전광판에는 ‘면목이 없습니다’ ‘재창단의 각오로 다시 태어나는 수원 삼성이 되겠습니다’ 등 사죄의 메시지가 담겼다. 마치 자동 강등을 예견이라도 한 듯, 빠른 대응을 선보였다.

팬들의 침묵은 이내 분노로 바뀌었다. 일부 팬은 홍염, 연막탄을 그라운드 위에 던지기도 했다. 이준 대표이사, 염기훈 감독대행, 오동석 단장, 주장 김보경이 차례로 사과했으나 달라진 건 없었다.

팬들은 경기 뒤에도 수원 선수단이 탄 버스를 가로막으며 야유를 퍼부었다. 오동석 수원 단장은 팬들을 향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 누구도 강등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팬들의 분노대로, 프런트는 물론 선수단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염기훈 감독대행은 “다시 올라 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으나, 지난해 10위보다 못 한 성적표를 받아 든 수원이 타개책을 갖고 있을지 의문이다.

추천인

  • 우리에겐승리뿐이다
  • ElvisSarić
  • 스타현
  • 샤개련
  • Aguileon
  • 포리
  • No.26
  • 수원만을
  • 아갈레온
  • 고승범의수원조종
  • 짱짱빈
  • W석관전지박령
  • 송하영
  • Park승수
  • 느헤미야

비추천인

  • 2마토2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무면허 킥보드 논란 일단락&quo... 8 다음글

댓글 0

댓글 쓰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9,426 344
날강두보단조나탄 16시간 전18:01 402 6
오버페이의창시자 23시간 전11:34 610 1
구단주김종현 1일 전09:32 1,379 47
오버페이의창시자 1일 전09:13 336 -
오버페이의창시자 2일 전17:11 235 6
식용축구 3일 전16:44 606 25
개구리 5일 전21:43 1,047 6
김주찬 5일 전21:27 1,012 22
개구리 5일 전19:19 540 -
개구리 5일 전19:05 249 4
개구리 5일 전18:25 417 5
개구리 5일 전18:03 1,406 62
개구리 5일 전18:02 639 10
홍범계 6일 전10:09 1,126 36
수ONE팀 6일 전09:45 1,146 47
치토스먹는날 6일 전00:01 1,149 28
화서역트리콜로 6일 전17:30 610 7
구단주김종현 6일 전15:10 1,569 95
화서역트리콜로 24.09.13.08:20 2,205 24
개구리 24.09.12.20:14 1,243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