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앰프 꺼 XX들아" 소리 그동안 한 번도 안 했는데 선 세게 넘는 볼륨을 듣다 보니 튀어나왔다. 정말 원정팬들과 기싸움하겠다는 게 대놓고 보였다.
전광판
고개를 돌려야만 전광판 볼 수 있는 경우들은 왕왕 있지만 원정팬들은 볼 수조차 없게 만든 경우는 처음 봤다.
화장실
2천 석 이상 규모의 원정팬을 수용할 화장실 인프라는 아니었다고 본다. 여자화장실은 더 심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안전요원
어떻게 운영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그동안 다닌 다른 구장들이 선녀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