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김주원 선수가 먼저 인사해줌
ㅍㅋ에 잠깐 글 올렸다 지웠는데
이제 집와서 자세하게 써봄
정읍에 할머니댁 갔다가 집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 저녁먹으러 들어가서 밥먹고
쉬 싸려고 화장실들림 저녁9시쯤
검정옷입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유심히 보지도않고
그냥 소변보고있었는데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그 따가운 시선이느껴져서
고개를 양 옆으로 돌림
어렴풋이 보고 소변 다보고
잉? 왜 낯이익지 하고 ㅋㅋㅋ생각하다
나오는길에 둘다 다시 눈 마주침 김주원 선수였음
사람이 당황스러우니깐 어?..이거밖에안나옴ㅋㅋ
김주원 선수가 아무렇지않게 안녕하세요~~~
ㅋㅋㅋ이러길래 어??네네 ㅋㅋ
(화장실이고 선수+코치들 엄청많았음 용병들도있었음)
아 나는 우리꺼 바람막이 입고있었음ㅋㅋ
진짜 그때 기분이 무슨..
성남 라커룸들어가있는기분 ㅋㅋㅋㅋㅋ
내가 수원의류를 입고있어서 선수들도 쳐다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차에앉고 보니깐 오늘 전남이랑 경기했더라고
만난곳이 여산휴게소였는데 밥은 아무도안먹고
화장실만 다 가는거보니깐 밥을 딴데서 먹고온듯?
또 어찌어찌하다 성남버스랑 도로에서 같이 갔는데
성남버스기사님 빗길인데도 엄청 빠르시더라 ㅋㅋ
안전운전하세요...ㅋㅋ
그냥 신기한 경험해서 집오자마자 적어봄ㅋㅋ
우리선수단 버스도 한번 만나보고싶네 ㅋㅋ
(사진 어떻게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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