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진 선수와의 어색한(?) 재회...
저는 대학축구 명예기자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저희학교가 상지대학교하고 대학리그에서 붙었었는데 대전 이정택, 강원 송승준, 그리고 수원 홍원진선수의 압도적인 수비력에 캐관광을 타면서 왕중왕전 진출이 무산되었었죠...(tmi: 매탄고 유수빈도 저기 있었음)
홍원진선수가 떡하니 버티고있던 중원을 보면서 '저걸 어떻게 뚫냐' 하고 절망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같은 편이 되니 든든합니다 이제 피터가 공격에 전념할수 있겠네요 (이종성 홍원진 투볼란치에 피터 박투박이면 이야...)
홍원진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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