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글 다시 읽어보고 찬찬히 써본 협약(?)시 장 단점
장점
1 전국 내로라하는 수준급의 유스 선수들이 수원으로 올 수 있다.
>어디 중소 유럽팀도 아니고 무려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약이 된 유스팀이라 나름 볼 좀 찬다는 유망주들은 꿈의 구단 입성을 위해 매탄고를 가려고 할 확률 대폭 증가 모든 프로선수의 꿈은 축구선수로서의 이름을 날리는것이고 그중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에서도 1티어급의 구단임
2 뮌헨은 단순히 볼 좀 찬다고 너 와라 하고 뽑지않고 확실한 싹수가 있는 선수만 가져감
>분명 S급 유스들을 뺏기는건 우리나 구단 입장에선 뼈아픈일 하지만 레바뮌의 유스팀으로 입단하였지만 끝내 1군 입성 실패하고 다른팀으로 떠나 프로무대 입성하는 선수들 1년에 몇백명씩 쏟아져 나오고 그중에선 기량이 만개하여 굳건한 프로선수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음
3 S급이 아닌 A,A-급의 선수들은 우리가 쓸 수 있다.
>A급 유스만해도 프로무대에 적응 잘하면 충분히 즉전감으로 쓰고도 남음 애당초 뮌헨급 구단은 위에도 언급됐듯이 볼 좀 찬다고 개나소나 가는 구단이 아님
4 바이에른 뮌헨의 매탄 유스 운영비지원으로 더욱 큰 규모의 유스팀 운영과 유럽의 체계적 선진 운영시스템 도입 가능
>우리 구단이 작년에 320억정도가 운영비로 투자됐는데 여기에 유스 운영비도 당연히 포함됨 비용이 어느정도인진 당사자들 말고는 알 길이 없지만 단순 3억 5억같은 푼돈이 아니라면 프로팀 장부에도 은근히 이득보긴함, 게다가 뮌헨측이 수원으로 유스 디렉터 파견시켜준다는것도 구미가 당기긴하는부분
단점
1 자칫 대한민국 지부 유스하청공장화 가능성
2 발품은 발품대로 팔고 알맹이는 뮌헨만 쏙쏙 챙겨가는걸 멀찍이 지켜보기만 할지도
3 근래 K리그는 싹있는 유망주들을 거액에 유럽보내고 그 이적료로 주전급 선수들을 영입해오는데 모기업 지원이 시원찮은 상황에선 이적시장에 치명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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