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상이라 사이드에서 응원한 후기
예비군훈련에서 다리부상을 입어 가장 사이드로 자리 잡고 앉아서 응원했네요.
처음에는 앉아서 열심히 응원가 불렀는데
후반전 되니까 분위기에 일어서서 응원했는데
어떤 소모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게 맥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3로빈부터는 미국에서 응원해야하는지라 8월 12일 안양전이 마지막 직관일 거 같네요.
아무쪼록 수원을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펜실베이니아 사는 개랑, 펜사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