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등번호에 관한 고찰(장문 쏘리)
오늘 우리팀 등번호리스트를 보게되고 뭔가 느껴진게
어느샌가 우리팀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수들 등번호가 많이 프리해진게 느껴진다...
옛날 처럼 주전1번~11번은 아니더라도
1군급선수들은 20번대까지
2군급 및 신인선수들은 30.40번대가 보통 이었고
거기서 잘하는선수는 앞번호받고 부진했던선수는 번호뺏기고 그런 경우가있었음
우리팀 기준 쭉 저런상태를 유지하다가(26 29제외)
2012년 김대환코치가 긴급으로 선수등록하며 98번단게 처음이었고(출전은x) 급한상황에 긴급등록이라 큰의미없었지만
16시즌 오장은66번 장호익77번 그리고 여름이적시장 영입한 조나탄70번으로 그다음시즌이후부터는 다미르66번 김준형88번 이종성92번 구대영90번등등 다양한번호를달게되고
송준평 2번 22번
이름은기억안나는데 경기못나오던 신인급들도 19번 17번 이렇게 다소 앞번호를달고기도했던걸로기억
전세계팀들이 다양하게번호를 달고 선수의 개성 및 상징이되기도하는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내생각은 1번부터 40번대~ 이런식으로 우리팀은 비는번호없이 달고 중간에 영입선수는 다음숫자이렇게 달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조심스레든다..
축구는 국가대항전자체도 1번~23번(최근 ~26번) 비는번호가 없기도하고..
우리 최근몇년 1번결번이었고 2번도결번이었고 비는 번호가 은근많았는데..
우리는 리딩클럽이니까 우리가좀 이걸선도했으면 하는 생각도 듬..
잘했던 신입선수나 기량발전 선수기준
작년30번대 40번대로 데뷔했으나 작년많은 실적이 있었다면 한자리번호~10번대 20번대등 앞번호주고 더 동기부여되는 것도
분명 있을거로보임..
나또한 그런 욕심있었음.. 중고학교때 짧게나마 축구부생활하기도했었고 당시 등번호 4번 목표로 열심히했음(2번주더라 된장ㅋㅋ
너무 옛날시절 얘기 같기도하지만
결론은
번호가 중간에비어있고 그런게 좀 개인적으로 보기안좋기도하고
80몇번 70 몇번 이런번호 처음봤을때 뭐야 조기축구야? 이런생각했던적도있어서...
나혼자만의생각일수도있지만 그냥그렇다구ㅠㅎ ㅎ
댓글 10
댓글 쓰기흐비차 77번 아놀드 66번 무시알라 42번 등등
흐비차 77번 아놀드 66번 무시알라 42번 등등
주전 비주전 나누는게 아니고 1군이면 되도록 앞번호가 좋음ㅋㅋㅋ
라리가 처럼 1군 등록 1-25번 유스 콜업 26번-30번 이런식으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