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주차단속 걸렸다는 글보고
용인시민으로 너무 빡쳐서 글씁니다. 이 용인시 공무원 쓰레기들이 미르짓는다고 혈세 낭비한 버러지들이 간만에 귀한손님들와서 경기장좀 써보는데 이따위 짓을 한다고요? 그날 전 못갔지만 고생한 지지자분들 생각하면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이하 공무원들에게 쓸 메일 내용(실제 보낼때는 경어체를 쓸 예정입니다)--------
백번양보해서 전용말고 종합경기장 지었다 치자. 그럼 주차타워라든가 지하주차장이라도 제대로 지어 놓든가! 역세권에 제대로 짓든가! 이도 저도 아니게 일 대충해놓은건 공무원 니들이자나!
누군 길가에 대고 싶어서 대는줄 아나. 니들이 뭘 잘했다고 무슨 염치로 벌금을 또 걷는데?
무슨 일이 생길것같으면 뭐하나라도 창의적으로 생각을 모아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의무가 있고 그러라고 월급받는건데!
규제라는건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하는건데!
아몰랑 머리쓰기 귀찮아 대충 규제나 하면 알아서들 하겠지...
이딴 마인드로 일을 처리하는것은 엄중한 직무유기인 것이다.
뭐 하나라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고민을 하는게 없고 어떻게든 규제때려서 대충 월급받는게 목적인 당신들 부끄러운줄 알라.
미르에서 찍힌 주차차량들 주변 교통에 지장없었으면 전원 고지서 취소하고 사과하라. 당시 교통 경찰들이 길가에 대라고도 했는데 업무연계가 이렇게 안됀다면 이또한 업무능력 미달이고 당신들 다 짤려야돼...규제만 처하기 전에 과연 대안이라는게 있는지부터 생각하고 그게 없다면 그분들은 잘못이 없다..
------------------------여기까지 메일 내용----------------------
후 진짜 이 세금충 세키들 하는거 보면 너무 빡치네요. 이 내용 어디다 보내면 되나요?
댓글 15
댓글 쓰기심지어 일부는 갓길에 대도되도록 경찰협조도 있었다며?
갓길주차했으면 모르겠는데...
갓길주차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게 당연한건 절대 아닐텐데
심지어 일부는 갓길에 대도되도록 경찰협조도 있었다며?
안양전 갈때 퇴근길까지 신경 많이써준 것 같더만
제가 직접 확인한바는 아니지만, 교통 경찰들이 갓길주차를 유도하며 지시하였다.
지시한 바로인한 주차위반이 날라왔다.
이거는 경찰서 교통계 민원으로 인한 주차위반딱지를 벗어날수있음.
그런데, 우리가 인지하기 어렵겠지만, 교통경찰이 아닌 모범택시 분들이 형광조끼를 입고 갓길주차를 유도한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있어서ㅠㅠㅠ
p.s 내가 직접 겪은이야기가 아니라 왈가왈부 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만약 모범택시분들의 갓길주차유도를 받아 주차를 하였다면!
신호등을 뛰어넘는 권한이 경찰의 수신호이지만 모범택시의 수신호는 법적 효력이 없는거로 알고는있어... 그래서 도움을 주긴 어렵지만!, 일반인의 시선으로 모범택시와 교통경찰의 구분이 어렵다는점을 이용한다면 주차위반에 대한 과태료정도는 피해갈수있을거야.
우리 다들 고생했고 힘들었던거는 이해하지만, 다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