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응원하면서 느끼는건데
우리 응원 소리가 점점 슬퍼지고 있음
08년부터 2010년대까지만 해도 성적은 하락세였지만 그래도 종종 아챔도 나가고 FA컵도 우승하고 우리가 여전히 최강이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응원할 때도 그런 마음으로 흥겹게 부르곤 했었거든?
근데 22년 강등 위기 기점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현장에서 주변 둘러보면 다들 너무 악에 받혀있어 목소리도 찢어져 가면서 부르는게... 옛날엔 신났던 노래인데 슬프게 들리는 노래도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고...
다시 환희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우리의 자리로 돌아갔으면....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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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난 오히려 여자들&어린 친구들 많아져서 음도 높아지고 더 신난다고 생각함.
좀 더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