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사/칼럼

K리그2 역대급 응원戰 펼쳐졌다…패배에도 굴하지 않은 '청백적 기세'

조회 수 1010 6 27
https://bluewings1995.com/free/4962454 복사 공유
글꼴 크기 16
활량

수원은 올 시즌 K리그2 관중 관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1~8위 기록을 보유하게 된 것은 물론 FC안양(12,323명), 충북청주FC(10,635명), 천안시티FC(10,432명), 서울 이랜드, 안산그리너스FC(8,264명) 등 수많은 구단의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자연스레 원정팀 지역 경제발전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일부 구단은 수원을 손님으로 맞이할 때 만반의 준비를 거칠 정도다.

리그 차원에서도 전례 없는 역사다. 지난 시즌 총 관중 55만 8,432명을 유치하며 최다 기록을 쓴 K리그2는 올해 2라운드 로빈이 한창 진행되던 7월 말 신기록을 다시 한번 수립했다. 이제부터 매 경기 새로운 기록이 세워지는 셈이다. '역대급 순위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 흥행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수원의 몫이 어마어마하다는 것 역시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힘을 얻는 건 선수다. 국내 프로스포츠 통틀어 가장 열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팬층을 등에 업고 경기에 임한다는 것은 시작 전부터 한 점 앞서 나가는 것과 다름없다. 이번 서울 이랜드전 상대 골문을 지킨 문정인조차 "수원 팬분들의 응원이 압도적이었다. 귀가 먹먹해질 만큼 소리가 울렸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90분 내내 쉬지 않는 응원과 후반 초반 우산을 돌리는 퍼포먼스에 서울 이랜드 관계자도 경외감을 표했다. "다른 경기와 분위기부터 다르다"며 실소를 터뜨렸다. 심지어 경기장 내부 미디어실에도 수원 팬들의 응원이 울려 퍼져 대화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39/0002208885

 

추천인

  • 우린수원삼성
  • 트리코
  • BlueWhiteRed
  • 하얀눈이내리던그날
  • 제도의심장부에서
  • B.W
  • 번은우리이시영
  • 승수야농심모델가자
  • 무표정
  • 아길아삐약해봐
  • 아주대삼거리
  • 야앵모
  • 아갈레온
  • 오바오
  • 매탄겜도리
  • 수원블루윙
  • ramsien
  • 어떻게사람이름이기이지
  • 바모수원캄패온
  • 랄라비
  • 김현이시영
  • 수원만을
  • 다함께붐근차
  • 수원그두글자를
  • 바카디원샷
  • 08홈유니폼
  • 우만동쏘니
이전글 처음 글입니다. 유니폼 키링 오링 왜케 잘 빠지나요 1 다음글

댓글 6

댓글 쓰기
best
정저우원정 24.08.26. 10:07 @ 수원그두글자를
그 내두른 혀 다 합치면 지구 한바퀴 돌듯
댓글
날수원 24.08.26. 09:50 @ 수원그두글자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량 24.08.26. 09:55 @ 수원그두글자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저우원정 24.08.26. 10:07 @ 수원그두글자를
그 내두른 혀 다 합치면 지구 한바퀴 돌듯
댓글
에두아르두 24.08.26. 13:02
기사 속 사진에 나오는 반데라 잡고 있는 우리 여성동료 너무 멋지다! 프렌테 트리콜로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음! 수원의 지지자는 유니폼을 입으면 누구나 다 전사가 된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취소 댓글 등록
목록
공지 자유 240728 _ 공지사항 41 방화수류정 24.07.28.00:51 8,745 344
인기 자유 짭수는 걍 듣보쉴드 존나 받고 있는거임 1 부라보콘 59분 전19:00 299 23
인기 자유 그 순호씨? 빅버드 근처 자리 내줄 수 있는데 올래요? 6 오알레알레수원 1시간 전18:59 337 15
인기 자유 자랑 글 2 후루루짭짭 1시간 전18:17 374 27
의외의사실 1분 전19:58 19 1
빵사개 8분 전19:51 31 -
수원블루윙 15분 전19:44 165 9
묠리치 15분 전19:44 93 1
감독.변성환 17분 전19:42 70 -
화려하게해치워버려 24분 전19:35 49 -
24분 전19:35 79 1
조성훈 24분 전19:35 33 3
황혼에서새벽까지 28분 전19:31 67 2
Lumine 29분 전19:30 87 6
십현묵 29분 전19:30 39 -
Schnee 34분 전19:25 317 -
quarearce2.. 35분 전19:24 46 -
공차는염박사 36분 전19:23 190 4
날강두보단조나탄 40분 전19:19 54 4
★TheKing_F.. 42분 전19:17 137 4
화려하게해치워버려 44분 전19:15 47 4
zip4 51분 전19:08 53 -
Full빅버드 58분 전19:01 160 9
SSBW 58분 전19:01 7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