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질문
입문한지 몇달 안된 대학생 입니다.
소모임에 대해 아는게 단 하나도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근본적으로 소모임에 소속하게 되는 계기는 무엇일까요?
또한, 소모임에 소속되고 시간이 지나 소모임원 분들과 친해지면 경기장도 대려다 주고 그런 문화가 있을까요?
강한 분위기를 가진 소모임 보단 열띈 응원은 펼치되 밝고 긍정적인 가족같은 소모임이 있나요?
경기장은 자주 가되 무조건 빠짐없이 매주 경기장에 가야하나요?
보통 티켓은 개인 지지자들도 많이 예매할텐데 소모임끼리 자리는 어떻게 뭉칠 수 있는건가요?
주변에 수원에 관심있는 또는 축구에 관심있는 지인이 없어서 홈 원정 전부 혼자서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경기장에서의 열기와 감정을 함께 나누고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소모임에 대해 알게되어 관심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응원을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형성.
홈, 원정 차 없는 사람들 같이 이동함.
매주 안와도 됨.
티켓팅 작전 짜고 투입.
이렇습니다
응원을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 형성.
홈, 원정 차 없는 사람들 같이 이동함.
매주 안와도 됨.
티켓팅 작전 짜고 투입.
이렇습니다
대학생이시면 블루블러드나 310크루가 비슷한 연령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담없이 디엠드려보세요! 다들 친절하게 설명해주실거에용
열정적인 소모임은 울트라스 수원/아발란차/난적/블루블러드 정도가 있습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의 소모임은 여우골/청미르 정도가 있습니다
티켓은 보통 한사람이 모임원들의 티켓까지 구매합니다
1. 혼자보기 외롭다
2.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같이 움직이고 싶다
3. 내가 나이가 어려서 원정차편/티켓팅 등 제약이 많은데 이걸 해결할 수 있다
보통은 이렇게이고 공통적으로는 친목도모가 맞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응원할때 성향이 같은 곳에 마음이 가고, 그러다가 가입을 하죠.
제 바로 윗댓에 대략적인 분류는 하셨고, 작성자분이 여성분이시면 라온제나도 고려해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