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존선수들이 조금 안일한 마음도 있지 싶다?

임대온 선수들

사실 어찌보면 소속팀에서 밀려서 경기 뛰려온 선수잖아

결국 다음시즌 돌아가서 다시 주전경쟁 해야하지

주전경쟁을 해서 이겨서 그 팀의 주전이 될지

우리팀으로 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어찌보면 그들은 목적이있다고 봐

결국 어느팀이든 살아남아야하니

팀에대한 애정 충성 다 중요하지만

선수들도 결국 직장인이기에

높은 연봉 보장된 자리가 중요할테니

결국 전 소속팀에서 밀려서 수원온 만큼

본인의 몸값을 올리고 싶을거야 분명

우리선수들을 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나는 유스 니까

나는 전 대표니까

이런거 아예 없진 않았을거 같아

전진우 성골 수원인데도 아니면 쫓겨난거

내가 보기엔 기존 선수들도 어느정도 위기감은 있다고 봐

변감독이 청대시절 잘 했지만 지금 프로에서는

가장 초보감독인데 흔히 말하는 감독들의 무덤인 우리팀에 왔는데

변감독도 정말 여기서 결과를 내야

나중에 사퇴를 해도 더 큰팀 아니면 다른 프로팀으로 갈수있겠지 (물론 잘해서 우리팀에서 오래오래 하면 더 좋고 ㅋㅋ)

올 시즌이 끝나면 

수원에서의 짬밥? 전에 경력? 이런거 없이

다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할텐데 나는 오히려

이때가 더 기대되는거 같아

무조건 승격해야하고 빨리 올라가야하는거 맞지만

냉정히 올 시즌 올라간다해도 내년 시즌

하위만 전전하다 강등당할 확률이 더 높아보이기도 해 

현실적으로.....

진짜 다들 간절하게

누구하나 절대 주전 절대 후보 없이 간절하게 뛰면 좋겠다

아 근데.....

너무 구심을 잡아 줄 베테랑이 없는건...

좀 아쉽긴 해 ㅠㅠ

이운재 곽희주 양상민 염기훈 처럼..

지금 형모 호익 종성은 저 들 만큼 파워는 없어보여

아쉽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