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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가 진짜 부담인건가..?

조회 수 348 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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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요정

이런 생각 안하고싶은데

위대한 팬들 앞에서 보여줘야돼, 수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져야돼 

이런 말들이 진짜 부담으로느껴져서 잘안될수도있을까?

 

가벼운맘을 가지라는건 아니지만

반대로 즐기지못하는 마음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경직되고 더 잘 안되는?? ㅠㅠ

 

분하고 속상한 맘에 잠도안오네..

 

추천인

  • 미소천사_이종성
  • 푸르른하늘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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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빵 3시간 전
요즘 기사만 봐도 압박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음... 근데 그걸 이겨내는 것도 선수들 몫이니...
댓글
랄라비 3시간 전
댓글 썼다가...지웠는데 엉아..

그런 부담감을 이겨내는 멘탈 또한 선수의 덕목이라 생각해....그게 힘들어 못했다... 라고 대놓고 떠드는건....

스스로가 스스로를 깍아먹는 발언이라 생각하네..

내가 잘못된 생각을 가진 것 일수도 있지만....
댓글
오알레알레수원 3시간 전 @ 랄라비
한두명이면 걔네가 문제인거 같은데 문제는 여러명이 그러니까 진짜 팀이 문제인가 싶기도 함.. 물론 나도 부담감은 선수가 이겨내야 한다 생각하지만 타팀 에이스급이 이팀와서 헤매는거 보면 뭐가 문제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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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비 3시간 전 @ 오알레알레수원
잘 모르겠어 엉아...아무리 여러명이 부담감때문이라 어쩌고 한다더라도 그건 그 여러명이 딱 그 정도 물에서만 놀다 갈 선수들이겠구나 라고만 생각이 되네..

타팀 에이스라면 이제 겨우 여름끝났는데 영점조절중인걸~
차도 그렇잖아 첨 사면 마티즈던 페라리던 길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듯
이제 곧 진가를 보여줄거같음.
댓글
승리요정 3시간 전 @ 랄라비
근데 우리 현실도 이미 위대함은 사라지고 순위와 결과는 안따라오는데 정신무장을 강요하는게 맞는지 되돌아볼필요도 있지않을까?
랄라비 3시간 전 @ 승리요정
응? 이게 강요인건가....?

난 너무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강요라 생각지 못했어.

순위와 결과에따라 팬들의 그 간절한 마음들이 달라지는 것 또한 이상하지 않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거라..쬐금 당황스럽네
승리요정 3시간 전 @ 랄라비
앗 표현이 부족했던거같아! 당연한거맞는데 '그정도물'이라는 표현이 우리도 어느덧 그정도 수준이 된게 아닌가라는 의미로 말한거였어..
랄라비 2시간 전 @ 승리요정
아하!! 그렇구만!!

그 정도 물의 의미는
작게 고여 잔잔한 물결조차 일어나지않는 물웅덩이같은. .. 거라하면 비유가 적절할까?

어떤 팀이냐가 중요한게 아닌

부담감을 받지않는 팀이라면.....뭐........


아직 우린 그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니야...........? 허허헛
승리요정 2시간 전 @ 랄라비
내표현이 부족했다는 뜻이었어..
아무튼 굳이 안해도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는게 내글의 의미야 ㅎㅎ ㅎ새벽감성ㅇㅣ라 횡설수설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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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레알레수원 3시간 전
너희는 수원삼성이야가 아니라 너희는 2부따리야라고 해줘야 했나..? 그래야 편해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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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각히주 3시간 전
그런게 부담인선수들있다면 아담하고 조용한팀으로 이적신청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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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2시간 전
응원이 힘이 아닌 압박으로 느껴지면
여기서 뛸자격이없는거지 선택지는 많을텐데
댓글
평관100명따리 하부리그에서 뛰어봐야 아 그때 내가 ㅈㄴ분에겨운사랑을 받았었구나 생각하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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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몰랑 1시간 전
부천 바사니, 천안 툰가라 등 우리팀 있을때 득점 포인트 잘 올리지 못하던 선수가 타팀 가서 활약하는거 보면 약오르기도 하고 ~~~ 왜 그런걸까?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즐기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뭐가됐든 긴장하고 부담가지면 평소 실력이 덜 나오죠~
그 긴장감과 부담감은 팬인 우리가 어느정도 주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아니, 상당히,,,,
엄청난 팬덤을 가진 수원, 한발 더 뛸 수 있는 힘의 원천인 동시에 패하면 경기후 받게될 댓가(여과없는 욕설, 비난,야유,나뒤쏭, 경기중 실수에 대한 비난소리 등)선수들이 받게 돼는 데미지는 상상초월!!!
나뒤쏭을 우리가 우리 선수들에게 하는 현장을 목도했을때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전 충격 자체였습니다.
그러다가도 이기면 욕하던 그 사람들이 환호하고 박수치고
난리나죠~ 대환장쑈~~기뻐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그러나 선수가 패스미스라도 하면 수백,수천명이 동시에
아~뭐야~하며 탄성을 쏟아내죠~ 선수는 급격한 경기력 저하로 패스미스 연발, 공이 오는걸 두려워 폭탄돌리기하듯한 패스, 10번 칭찬받다가도 1번 쎄게 야단맞으면 야단 맞은것만 기억나죠~ 선수도 다르지 않겠죠
수원은 팬이 자부심인 동시에 부담인 존재가 되고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 모든걸 이겨내야 하는게 맞는거죠. 하지만, 지나친 팬심이 잘못 표출된 팬심이 선수들을 위축시키고 두려움의 대상이 돼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팬이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선수들에게 막말과 욕설하는 사람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저는 갠적으로, 설령 선수들이 부족한 경기력을 보이더라도 박수쳐주었으면 좋겠어요. 못했지만 고생했다고~ 팬들이 뭐라고 안해도 잘못한거 선수들이 젤 잘압니다. 역지사지 맘으로 선수들 입장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어제 패배가 속상해서 잠도오지 않아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소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감독님과 선수들도 속상해서 잠못이루는 밤이 돼고 있진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 경남전 원정경기 응원갑니다.
남은 경기 꼭! 승리하길 빌어봅니다. 나의사랑 나의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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