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간 호불호 갈릴만한 말일수도 있는데
원정석이라는게 원정팀 팬 석이라는거잖아?
코어에 있는 사람인데 팔짱끼고 응원가 안부르는거는 솔직히 나도 좀 그렇다고 생각은 하는 입장이지만,
원정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숨기면서까지 일반석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충분히 원정석 안에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서포팅 문화에 참여하기 부담스러운 가족단위의 팬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구
그래서 응원을 같이 안해준다고 개새끼 만드는 여론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
이게 뉴비 배척이지 뭐야...
회원님들이 하고싶은 말은 다 이해는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댓글 10
댓글 쓰기깃발땜시 안보인다 북솔 시끄럽다 이런 소리만 안하면 됨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야지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수원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는 만명대였다느니 그땐 꽉 찼느니
라떼 이즈 홀스 다 서서 응원하고 깃발돌리고 그랬어
방구석 여포질해봤자
결과가 지금임
한명이라도 오는 사람들이 모두 소중한 상황이라 봅니다
깃발땜시 안보인다 북솔 시끄럽다 이런 소리만 안하면 됨
평소에 E석에서 보다가
원정석 가면 무조건 응원가 부르고 뛰어야만 응원인가
유니폼 입고 원정 찾아주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응원가 불러주면 더 좋은거지
원정석 = 응원가 필수 이런건 아니니까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야지
일부러 경기보려고 원정석 사이드에 자리잡았는데
점프 뛰면서 서포팅 하는 사람들이
코어 냅두고 사이드까지 와서 점핑뛰는 바람에 아무것도 안보여서 결국 자리 옮겨야 됐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썼던거임
그거 때문에 원정때는 양해 좀 해달라고 한 글이 이렇게 싸움 날 일인지는 상상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