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인 질문 하나
10억이라는 얘기는 도대체 어디서 나옴?
마나부 J리그 시절 연봉이 10억이라?
지금이랑 환율 차이도 생각해야겠지만
좀 치는 외국인이면 연봉 원래 미친듯이 높음
일례로 제리치가 7억이었고
포항시절 팔라시오스가 8억 넘었지
그리고 무엇보다
수원에서 10억을 줬을 리가 없잖아 .
J리그에서 K리그로 넘어오면서 연봉 깎고 들어왔을거고
유료썰이라 민감하지만 우승 공신인 울산 아마노준이 지금 마나부 10억보다 훨씬 훨씬 낮은 금액 올해 계약 끝나고 요구했는데
울산이 그거 못 맞춰주겠다고 무려 매북으로 보냈잖음. 임대긴 했지만.
아시아쿼터에 10억을 태울 수도 없고 태울 리도 없음
당장 올해 초에 그로닝 쪽박으로 현금 10억 이상이 공중분해됐는데
여기에 더 부을 돈이 있을 리가 ..
애초에 마나부가 10억인건 맞긴 해?
난 전혀 아닌거같은데.
댓글 10
댓글 쓰기이런 루머가 퍼지면 누가 이득일까?
실제로는 훨씬 훨씬 훨~~~~~씬 낮은 금액일거라고 생각함
정말 많이 쳐줘야 한 5억?
그것도 반년이니까 한 2.5억 줬겠지
펨코 루머로 나온 22 하반기 연봉 루머가 반년 6억이었고
나고야에서 1억엔이면 대충 지금 환율로 한화 12억 될텐데 이걸 안 깎고 그대로 데려왔다는거 자체가 ..
십자인대였나 아킬레스였나
그 해 폼도 박은 선수였고 여러모로 전성기 지난 선수한테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대우라고 생각함
그리고 금전적으로 보자면
1. 아시아쿼터같은 경우 일반 외국인이랑 예산을 다르게 잡음. 본문에도 적었지만 아마노준이 지금 마나부 루머로 나오는 금액보다 훨씬 훨씬 적은 금액 요구했는데 그거 못 맞춰줘서 보냈잖음. 우리가 울산보다 돈이 훨씬 많을 리가 ..
2. 마나부는 커리어가 하향세를 타고 있는 선수임
근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오히려 연봉의 상대적 상승을 이루었다? 라고 보긴 힘듦
막말로 연봉 12억이면 커리어 다 꺾인 마나부가 아니라 J리그 수위급 자원 데려올 수 있는데 ..
프런트가 그정도로 돈을 막 쓰진 않음
그래도 나는 그정도 가격이면 프런트가 데려올 시도를 안 했다고 생각함
근데 나같은 경우엔 그냥 감이고
형은 근거가 있으니까 ,,
뭐 조만간 결과가 나오겠지
나도 모르게따 ~
마나부 남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