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아무리 트로피 많아도 매북 같은 팀 팬되고 싶진 않음.
돈으로 심판 사고,
돈으로 폼 좋은 타팀 선수 쏙쏙 빼가서 벤치 앉히고(선수 콜렉터인가 싶음)
상도덕 없이 타팀과 계약관계 정리 안된 선수 하이재킹하고
응원가에 낭만도 없고
매년 리그우승에 파컵 우승 쓸어담아도 저런 팀의 팬으로 살아가는 건
내 삶의 가치를 깎아 먹는 일 같아서 싫음.
그래서 작년에 스컬 서울팬 폭행 사태 있었을 때
난 우리팀 성적 꼴아박는 거 보다 더 처참한 기분이었고
팬질 그만둘까 심각하게 현타왔던 시간이었음..
우리 국대가 월드컵 우승하는 것마냥
수삼이 리그 우승하는 게 꿈같은 일이 되어버린 지금이라도
나는 응원가에 낭만이 있고,
돈으로 심판 안사고(못사고????)
돈으로 장난질 안치고(못치고????)
그런 수삼을 응원할래.
팬들도 최소한의 자존심을 좀 지켰으면..
특히 폭력, 폭행과 연루되는 일은 앞으로 절대 없었으면..
댓글 23
댓글 쓰기수삼블 응원하는 이유도 팀에 애정과 충성심 가득한 선수들과 멋있는 응원가가 있고 같이 부를 팬들도 많고 저런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아서임.
수삼블 응원하는 이유도 팀에 애정과 충성심 가득한 선수들과 멋있는 응원가가 있고 같이 부를 팬들도 많고 저런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아서임.
??: 무혐의 나왔는데요?
??: 느그는 유스 매수해서 빼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