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보다 '청백적'이 우선인 이기제,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
Q. 프리킥 원더골
A. 동료한테 넘길지 직접 슈팅할지 고민했다. 파포스트로 강하게 차 잘 들어갔다.
Q. 최하위 탈출
A. 선수들도 3~4승만 해도 중위권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믿는다.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선수단 응집
A. 계속 뭉차지고 이야기했다. 감독님께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선수단 모두 다 같이 그런 부분을 인지하면서 서로 똘똘 뭉치게 되는 것 같다.
Q. 감독 교체 이후
A. 원래 지고 있을 때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따라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봤다. 만족하지만 않지만 희망은 있을 것 같다.
감독님께서 축구적인 부분보다도 정신적인 부분을 일깨워주게끔 많이 말씀하신다. 그런 부분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Q. 6월 A매치
A. 지금 제 마음은 팀이 잘 돼야 힘이 날 것 같다. (국가대표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우리 팀이 먼저 잘 됐으면 좋겠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6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