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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쿼터 못채운 K리그1 경·인 팀들, 전반기 판도 변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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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0004


올 시즌 K리그1은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예년보다 2주 앞당겨 개막한다. 지난 시즌이 과거보다 1개월 가량 늦게 막을 내리면서 각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의 영입 추진 시간이 약 6~7주 정도 줄었다.


이에 수원 삼성,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가 외국인 쿼터를 다 채우지 못했다.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운 전북, 서울, 대구, 포항, 수원FC 등과 전력 격차가 우려되면서 전반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세바스티안 그로닝(25), 엘비스 사리치(32), 데이브 불투이스(31)를 영입했다. 아울러 일본 출신 미드필더의 영입을 검토했지만 계약 조건의 이견으로 아시아쿼터 영입은 하지 못한 채 시즌 개막을 맞게 됐다.


각 구단 관계자들은 선수단 내부 사정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스카우트 환경이 외국인 쿼터를 채우지 못한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예년보다 리그 개막을 준비할 시간이 줄어든 상태에서 각 구단 스카우트들은 외국인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선 긴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해 일정이 촉박해지면서 영입 대상 선수를 볼 시간이 줄어들고, 기량 평가가 힘들어지면서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외국인 쿼터를 채우지 못한 구단들은 K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선수 영입과 외국선수급 기량을 갖춘 토종 선수 영입, 여름 이적시장을 염두에 둔 예산 비축 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수도권 구단 관계자는 “각 구단들은 코로나19 사태 초창기 때보단 적극적으로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환경이 좋지 않아 고민이 크다”라며 “자가격리 이슈로 컨디션이 엉망인 외국인 선수들이 많고 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불확실성을 감안한 영입을 지양하자는 분위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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