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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데뷔전 첫 슈팅으로 데뷔골' 전남 전유상이 눈물 흘린 이유는?

조회 수 39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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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e

전유상은 이날 득점 직후 그라운드에 누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유가 있었다. 수원삼성의 유스팀인 매탄고등학교에서 2학년까지 재학한 그는 3학년 진급을 앞두고 경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사실상의 방출이었다. 측면이 제 위치였지만 매탄고에서는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계속 요구했고 서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신고 3학년 재학 중 여름에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독일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가능성을 높였지만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수포가 되었다.

결국 국내로 돌아온 전유상은 어떤 계약도 하지 못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무적 상태로 재활에 들어갔다.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도 없이 재활과 개인 훈련에 몰두한 전유상은 지난해 말 전남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까스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


매탄고 동기로는 수원의 이상민이 있다. 이상민은 이미 지난해 데뷔해서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전유상은 "팀도 없이 재활했는데 상민이를 보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면서 "부럽기도 했고 솔직히 배가 아프기도 했다. 그러나 각자 꽃을 피우는 시기가 다를 뿐 각자의 길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05

 

찾아보니 근데 중학교도 다른곳나와서 사실상 우리유스에서 보낸시간은 2년정도뿐이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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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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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알레 24.05.12. 23:00
어쩐지 울길래 뭔 사연이 있나 싶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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