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레전드 염기훈을 이렇게 만들었나 [이재호의 할말하자]

걍 별 내용 없네

강등 오적이 기초를 다져줬고 염기훈 스스로가 무덤을 팠으면우린 그런 레전드를 잃게된 아쉬움이 없으랴~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네

와... 이 상황에서 팬들을 탓하고 있네. 우리가 그렇게 감독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하지만 팀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하는 이가 "내가 구해보겠다"라는 호기로움을 가지는 것이 문제였을까?" 하는 부분에서 황당함. 수원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염기훈도 아니고, 여기 수원 더 오래 사랑해온 사람 천지지만 다들 자기 객관화 하고 살아요. 저건 호기가 아니고 객기임.

"기회를 준 수원 프런트의 잘못을 지적해야지 그 기회를 받았다고 염기훈을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것도 똑같은 논리인데 그래서 프런트 잘못 지적을 안 했음? 수도없이 했는데 프런트가 잘못했다고 염기훈이 잘못이 없다는 저 논리는 대체 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