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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패배 같은 무승부' 전남 이장관, "오늘 제대로 잠 못 이룰 것 같아"

조회 수 98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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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
선수들 정말 잘 해줬다. 최고의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다는 부분은 우리 순위에 걸맞지 않은 대처였다고 본다. 감독의 탓으로 자책하고 싶다.

패배 같은 무승부일 것 같은데?
너무나도 아쉽다. 더 달아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의도치 않았던 공격수와 수비수 부상이 생기면서 팀에 혼란이 생기고 흔들리게 됐다. 감독으로서 많은 준비를 하고 왔지만 아쉬운 상황이 됐다.

근육 경련이 온 선수들이 많았는데 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우리는 지난 라운드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 리뷰해 봐야 할 것 같다.

전반에는 원하는 전략을 다 보여준 느낌인데?
오늘 전반에는 너무나도 완벽한 상황을 만들었다. 거의 8대2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수원을 상대로 원하는 모든 모습이 전반전에 펼쳐졌다. 많은 수원 팬들 앞에서 전남의 강함을 보여줬다.

많은 광양 홈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승점 2점은 아깝지만 우리 팬들께 좋은 분위기와 축구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더 노력하겠다.

무패 기록은 이어지고 있는데?
사실 오늘은 꼭 잡고 가야 할 경기였다. 자존심과 사기가 걸려있던 승부였다. 오늘 밤새 잠이 안 올 것 같다. 감독부터 잘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34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3

'패배 같은 무승부' 전남 이장관, "오늘 제대로 잠 못 이룰 것 같아"www.sports-g.com[스포츠니어스 | 광양=명재영 기자] 전남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전남드래곤즈가 2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19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펼쳤다. 전남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1분 김동욱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수원 김주찬에게 실점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전남으로서는 패배 같은 무승부였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에게 행운이 따르면서 승리가 무승부로 바뀌었다. 일단 무패 행진은 여덟 경기로 이어가게 됐다.다음은 전남 이장관 감독의 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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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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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알레알레수원 24.06.25. 22:03
선수들은 필드에서 잘만 주무시던데 감독님만 못 주무시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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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latte 24.06.25. 22:03
잔디에서 잘 잠을 다 잤으니까 잠이 안 오지ㅋㅋ
댓글
오알레알레수원 24.06.25. 22:03
선수들은 필드에서 잘만 주무시던데 감독님만 못 주무시겠네요
댓글
이상민 24.06.25. 22:03
경기장에서 많이 자서 잠 안올걸요?
댓글
dolcelatte 24.06.25. 22:03
잔디에서 잘 잠을 다 잤으니까 잠이 안 오지ㅋㅋ
댓글
수원블 24.06.25. 22:03
니네 선수한테 물어봐 경련 안났을걸?
연하남 24.06.25. 22:03
우리 풀스쿼드에 똑같은 휴식이였으면 좇발랐어 그니까 싸물고있어라 누가보면 존나 전략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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