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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변성환의 작심 발언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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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랑에후회는없어

장석환이 상대 롱볼에 많이 당했는데.
 

 

장석환과 한호강 조합은 체력적으로 문제를 노출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도 포백에 변화를 주기보다 기존에 호흡을 맞춘 선수들도 안정감을 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었다. 오랜만에 경기장에 들어왔던 김주찬도 그렇고 김지호도 마찬가지다. 내가 원하는 경기력은 아니었다. 선수의 잘못이라기보다 더 면밀하게 확인하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그래도 이종성은 주장으로 돌아와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섰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기회를 줄 생각이다. 나머지 스스로 증명하지 못한 선수들은 기회를 받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냉정하게 판단하려고 한다.

이제 A매치 휴식기가 있다.

 

센터백 조합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우리가 공격 축구를 하고 싶어도 수비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면 전체 균형이 깨진다. 지금은 포백의 안정감 있는 영역이 필요하다. 언제든 득점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공격을 하기 위해서 안정감 있는 수비를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 어떤 선수가 더 안정감 있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 

골키퍼에 대한 변화는 있을까.

 

오늘 경기 직전까지도 고민했다. 장석환과 한호강 조합도 계속 고민했다. 결국 내 선택이 틀렸다. 앞으로 좋은 경쟁 체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과 경기력에 대한 책임은 분명 감독에게 있다. 그 선택을 받은 선수들에게도 분명 책임감이 있다. 더 냉정하게 2주 동안 확인을 하고 그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어린 친구들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지호도 포인트는 하고 있지만 전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B팀으로 보낼 수 있다. 

 

수원삼성 변성환의 작심 발언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야 해"www.sports-g.com[스포츠니어스 | 청주=김귀혁 기자] 수원삼성 변성환 감독의 메시지는 확실했다.31일 수원삼성은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펴려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충북청주 원정 경기에서 전반 40분 상대 베니시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43분 구현준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뮬리치의 추격포와 후반 38분 마일랏의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수원삼성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기존 4위 자리에 머물렀다.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고전하는 양상이었다. 충북청주의 강한 압박으로 인해 빌드업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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